Master`s Interview (현준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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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Tree Music 대표
음악 프로듀서 현준민 님의 인터뷰

Q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먼저 회원 분들을 위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기타리스트 겸 작.편곡가이고
현재 오크트리뮤직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Q :
기타리스트 겸 작.편곡가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음악을 시작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중학생 시절 교회에서 친구들과 기타를 배우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내게 주신 운명적인 만남이라 생각했는지
그 때부터 저의 꿈이 생기고 음악을 시작 한 것 같아요.
15세부터 잡았으니까 지금까지 벌써 36년 되었네요.[웃음]

Q :
36년이면 거의 인생의 3/2를 함께 하신 건데
실례지만 대학도 실용 음악을 전공하셨나요?

저도 최대한 전공을 살려서 가고 싶었는데 정보가 부족해서
클래식 성악으로 대학 진학을 하게 되었어요.
노래보다 기타만 머릿속에 미련이 많이 남았는지 그토록
원했던 군악대에 입대해서 다시 전공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전역하고 컴퓨터 음악 작곡에 관심이 생기면서
우연히 접하게 된 것이 CAKEWALK 3.0이였는데
사용 방법을 모르다 보니 대충 흉내만 내다가 포기하고
인디밴드(미세스 허니)를 결성해서 팀에만 열중했습니다.

Q :
그렇다면 인디밴드를 결성한 뒤에
바로 데뷔를 하신 건가요?

밴드를 관두고 제가 미사리에서 기타 세션으로
활동 하고 있을 무렵 아마 2002년도
겨울 즈음 기억하는데 선배 작곡가(홍진영)
작업실에 놀러 가서 알게 된 것이 큐베이스이고
나중에 바로 제 컴퓨터에 설치하고 나서 그때부터
뭔가 제대로 된 음악 작업을 시작한 셈이죠.

처음 접하자마자 기타부터 레코딩하며
차츰 기능들을 익혀나갔어요.
그리고 드럼과 베이스, 신디사이저의 악기까지
다루면서 여러 곡을 카피하는 연습을 많이
하게 되었고 그러다 MR작업 의뢰가 들어와서
돈을 받고 편곡 일을 시작하게 된 거죠.
의무와 책임감 때문인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작업한 결과인지 이때부터 실력이 엄청 늘었어요.

나중에 가수 J의 '미쓰리'라는 노래를 편곡 하면서
저도 어느새 흔히 말하는'입봉'이란 걸 하게 된거죠.

Q :
작품 활동 중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현재는 주로 어떤 작업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외부에서 의뢰 받는 대부분이 주고 편곡 일이 많은데
작업을 하다가 기타 세션으로 참여 한 경험이 많습니다.

제가 어쿠스틱 기타에 매료되어 있던
어느 때에 '포도밭의 계절'과 'Thanks Mom'등
순수 연주 곡으로 녹음해서 구성된 앨범을
발매한 경험이 있었는데 그 계기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연주 실력을 인정받고 편곡 작업과
기타 세션까지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박현빈의 '앗뜨거'와 김혜연의 '사르르'를
편곡 및 기타 세션까지 동시에 참여하게 됐어요.
그 덕에 고마운 저작권료가 세월이 지나도
지금까지 착실하게 들어 오고 있답니다.[농담]
그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 생각해요.
아직도 저로써는 정말 뿌듯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요즘은 다수의 오카리나 연주 곡부터 제가 연구해온
믹싱/마스터링 방식을 적용하면서 제작 중에 있습니다.

Q :
하드웨어 기기 혹은 소프트웨어 플러그인 중
사용 빈도가 많은 것이 있을까요?

스튜디오 환경을 바꾸고 싶어서 Antelope Zen Tour라는
Audio Interface를 구매하구요.

MacOS 기반으로 레코딩에 필요한 데스크탑이
하나 필요하게 되어 Mac Studio를 장만했습니다.

또 Panorama 6와 Massive X라는 제품이 최근 제가 접한
소프트웨어 플러그인 중 가장 신선했어요.

메인 작업으로 사용하는 컴퓨터가
미디마스터에서 자체 제작한 MIDI-Lab입니다.

구매한 지 6년이 넘었지만 워낙 잘 구성된 시스템 덕에
아직도 문제 없이 잘 돌아가고 있어요.[웃음]

제가 사용자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받는 즉시 바로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업그레이드 같은 것도 수월하게 잘 되기 때문에 따로
고민할 필요 없이 음악인들에게 강력 추천 드립니다.

Q :
회사 운영으로 바쁘시겠지만 라이브 공연 등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있으실까요?

요즘 제가 기획, 제작 중인 '김희선 동요'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느라 정신이 없었는데요.

앞으로 다양한 기타 연주 라이브 공연을 통해서
조만간 저의 사운드를 많이 들려드리도록 선보이겠습니다!

Q :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준민 님에게 미디마스터란?

원격으로 꼼꼼하게 봐주시며 플러그인 걱정 없이
깔끔한 정품 세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좋았어요.

회사의 철학처럼 결과적으로 저를 비롯하여
음악을 하는 모든 이에게 다른 고민 없이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기에 현재까지
꾸준하게 지켜오며 빛나게 한 이유라고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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